여인의 향기 사랑이 하고 싶었나 봅니다 2747 2008. 11. 7. 19:25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와 닮지 않은 사랑이.. 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거리를 거니는 연인들의.. 뒷모습처럼.. 허리 뒤로 맞잡은 두 손에.. 고이는 땀처럼.. 혈관을 타고 내리는 사랑이.. 하고 싶었나 봅니다.. 먼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가슴에 불씨처럼 남아.. 언제고 일어나 태울 수 있는.. 사랑이 하고 싶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