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차잔

눈물을 내가 처음 그대를

2747 2008. 11. 8. 11:49

    

      나는

      가능한 한 그대의 더 많은

      것들을..

       

      알고자

      했습니다 ..난 단지 그대가

      보여준..

       

      기쁨과

      웃음뿐 아니라 숨겨진 더

      많은..

       

      아픔과

      눈물을 내가 처음 그대를

      사랑한..

       

      이유뿐

      아니라.. 그대라 불려지는

      전부를..

       

      그대의

      좋은 점에서 사랑은 시작

      되었지만..

       

      그것이

      그대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떨림의

      감정이..그대에게 관련된

      모든 것..

       

      모조리

      좋고 빛나 보였던 마음이

      하나 둘..

       

      어느날

      흔들리는 그런 날.. 내게로

      오겠지요.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하나 둘씩

      생기고..

       

      섭섭한

      감정이 생기는.. 그런 날도

      오겠지요..

       

      그런

      때가 올수록 그대에게 몰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