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스크랩] 사랑하고 싶어요

2747 2009. 7. 11. 13:07

 

 

 

 

 

 

사랑하고 싶어요 RANK9_IMG 
 
하루가 천년같다고 말하면
하루로 돌려 줄수 있는
사랑스런 님일런지요
 
지옥같은 어둠속에서도
갸냘픈 촛불하나 태워
불밝힐수 있는
작은 등불로
내곁에 조용히 머물수 있는
그런 님일런지요
사랑고픔에 떨고 있는 나
당신 따스한 가슴에 안겨
영원히 떨어지지 않은
한떨기 작은 꽃으로
당신 가슴에 남고 싶습니다
내 생명 다해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는
먼훗날 그때까지,,,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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