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스크랩]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2747 2009. 9. 23. 16:39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 주세요.

 

언제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대를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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