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스크랩] 한없는 사랑 2747 2009. 11. 5. 19:45 // 한없는 사랑 /蘭草 權晶娥 쪽빛하늘 눈이 시리어 높은 창공 바라보면 히끗 희끗 흐르는 새털구름 속에 살가운 눈빛으로 새하얗게 미소짓는 당신의 사랑이 있습니다 가을 바람처럼 싱그럽게 은빛 햇살처럼 따사롭게 내 작은 가슴 그대 품에 기대어 그대의 심장소릴 들을 수 있는 애틋하고 살가운 사랑이 있습니다 한길가에 분홍,하양 갸느린 코스모스 한들거리면 내 안의 향기 상큼한 가을 바람에 가득 실어 그대에게 날려 보내며 영원히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