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스크랩] 외로움은 싫은데 죽을 만큼 싫은데 2747 2009. 12. 18. 20:59 외로움은 싫은데 죽을 만큼 싫은데 / 류 경 희 바다는 내리는 비 다 받아 주면서도 넘치지 않는데 나는 당신을 사랑하면서 그리움이 넘치는지 모르겠어요 겪어내야 할 그리움 하루에 변 몇 번씩 변하는 변덕스러운 마음까지 다 버려야 하는데 감정의 기복을 감당 할 수 없어요 외로움은 싫은데 죽을 만큼 싫은데 헤어지지 않는 그대와 나의 사랑 이렇게 끝까지 홀로 견뎌야 하는지요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