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마음의 향기

2747 2007. 4. 14. 13:41

마음에 향기
보이지 않는 마음에
오늘도 어제처럼 그러했습니다. 
비록, 몸은 멀리 있어도 
그 누군가의 이름은 
아니어도 꼭 옆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가슴으로 안기며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커피 
향기 속에서도 포근한 사랑이 된 
그리움으로 와닿습니다.
나 스스로 부족함을 
느낄 때마다 살가움으로 다가와 
토닥이는 마음의 빛입니다.
내 작은 마음의 그릇에 
큰 사랑을 담아가는 지혜로운 마음 
진한 향기로부터 
평온한 사랑에 머무는 
삶의 여유를 만나는 마음과 마음 맑은  
영혼의 눈빛과 마주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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