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를 생각하며 장미를 생각하며 / 이해인 우울한 날은 장미 한 송이 보고 싶네 장미 앞에서 소리내어 울면 나의 눈물에도 향기가 묻어날까 감당 못할 사랑의 기쁨으로 내내 앓고 있을 때 나의 눈을 환히 밝혀주던 장미를 잊지못하네 내가 물 주고 가꾼 시간들이 겹겹의 무늬로 익어 있는 꽃잎들 사이로 .. 장미와 시 2013.01.19
우리 다시 만난다면 우리 다시 만난다면 / 雪花 박현희 내가 만약 그댈 다시 만난다면 궁금한 것도 하고픈 말도 참으로 많지만 아무것도 묻지 않을게요. 주고받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그간 겪어야만 했던 마음의 고초를 잘 읽을 수 있기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나요.그대가 못 견디게 그립고 보고 팠던 시간만큼이나 그대 .. 장미와 시 2011.04.09
[스크랩] 작은 의미의 행복 모래알이 모여 해변이 됩니다. 모래알이 모여 사막이 됩니다. 작은 세포가 모여 한 몸이 됩니다. 이렇듯 작은 것은 위대 합니다 작은 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아름답습.. 장미와 시 2010.07.02
[스크랩] 마음을 여는....|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 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지고 가야하는데... 어깨가 무너져 내린다. 한없이 삶에속아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 장미와 시 2010.01.12
[스크랩]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 장미와 시 2010.01.07
[스크랩] 그대에게 고백합니다 그대에게 고백합니다 / 빛고운 김인숙 사랑은 숨길 수 없는 건가 봐요 사랑하지 않는 척한다는 게 이렇게 힘들다는 거 그대를 사랑하게 된 후에야 알았어요 일을 하다가도 길을 가다가도 늘 그대 생각을 합니다 그대 생각하다 행복한 마음에 저절로 웃음이나 혼자 웃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이상한 .. 장미와 시 2010.01.07
[스크랩] ε♡з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ε♡з ε♡з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ε♡з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 장미와 시 2009.12.20
[스크랩] 그 사람이 바로 내 사랑 그 사람이 바로 내 사랑 글 / 도현금 내 사랑을 그 무엇에 견줄 수 있으리오. 내 사랑 만이 가질 수 있는 것들을 그 무엇으로 대신 할 수 있으리오. 난 오르지 내 사랑이어야만 하고 난 오르지 내 사랑의 향기이어야만 그 사랑에 빠져들어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오. 오직 내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장미와 시 2009.11.18
[스크랩] 가을 나그네...♡| 가을 나그네 / 소리새 난 낙엽이 지는 날은 난 꽃잎이 지는 날은 난 그리워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난 낙엽이 흩어진 날 난 꽃잎이 흩어진 날 난 사랑이 흩어진 날 이 길을 가야 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 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난 은하의 별 내리면 난 이 밤이 깊어가.. 장미와 시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