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이별한다는 것은

2747 2007. 4. 15. 12:18
이별한다는 것은

이별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이별은 아픈 것 이별은 슬픈 것 이별은 떠나 보내는 것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보다 슬픈일 또한 없을테니까요 이별은 기다리는 것 이별은 아름다운 것 이별은 다시 만나는 것 그렇게 생각한다면 내사 이별마져도 두렵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얼굴들을 그리며 살아 갑니다 이별의 여흔으로 떠 올리는 한 조각 꿈~! 그것은 다시 만난다는 희망찬 반전이 될 테니까요 우리는 이별 속에서 저마다의 인생을 배우며 무뎌진체로 또다시 그렇게 살아 갈 것입니다. ㅡ 이별 한다는 것은 ......... /서태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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