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그리운사람을 위하여~♧

2747 2007. 5. 12. 21:33
♧그리운사람을 위하여~♧

    저 깊고 깊은 어둠속에서 담뱃불처럼 깜박이는 도시의 불빛 지금 이순간 그 불빛속에 그리운 그사람이 잠들어 있을까? 아님 깨어 있을까? 이 세상 누구에게나 그리운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만날수는 없지만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늙어가는 인생에 덧없음을 조금은 늦추게해주고 공허한 가슴을 달래주기도 한다. 이세상에 그리운 사람이 있어 날이가고 또 새날이 와도 늘 깨어있는 꿈처럼 잊을 수 없어 좋다. 깊어가는 밤에 잠못이루고 그리운 사람을 더욱 그리워할수록 가물 가물 거리는 추억같은 작은 그리움이 모여 또 다른 큰 그리움을 만들어 낸다. 남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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