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당신곁에 가고 싶읍니다

2747 2007. 5. 19. 20:59
 

      
      
      
      당신 곁에 가고 싶습니다
      작은 물방울 비가 되어...,
      당신 곁에 가고 싶습니다.
      허공을 떠도는 홀씨 되어...,
      당신 곁에 가고 싶습니다.
      창공을 가르는 한줄기 바람 되어...,
      당신 곁에 가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을
      당신께 보내고 싶고
      이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말로
      당신께 속삭이고 싶습니다.
      그리움은 점점이 이슬처럼 변해가는데
      이 세상에 태어나서
      당신을 만난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늘 부족한 내 마음을 깊은 사랑으로
      감싸주는 당신에게 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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