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고등어무조림

2747 2007. 5. 24. 21:05
◈  맛짱네, 고등어 무조림  ◈



고등어는 구입을 할 때 조림용으로 잘라 달라고 하시면 되요.
별다른 말을 아니 했더니 머리는 안넣어 주었네요;;

무(5분의1정도의 양)는 겨우내 저장을 하엿던 무예요. 바람이 들엇길래 안들은 부분을
구제하여 준비하였어요. 그리고, 대파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고등어의 비린내가 강하여 싫다 하시는 분은 쌀뜻물에 담가 넣앗다 조리를 하거나,
청주를 부려 잠시 두엇다가 조리를 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냉동실에 생선을 넣어 얼릴때는 손질하여 바로 꺼내 먹을 수 있게 넣어 얼리고,
냉동생선을 조리 할 때는 반정도 녹았을때 조리를 하는것이 더 싱싱 하답니다.

무대신 감자, 김치, 총각무, 갓김치등을 넣어도 맛나요~^^*

[참고]♬ 맛짱네, 고등어 김치조림(고등어 김치찜)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가능하면 넓은 냄비 바닥에 무를 갈고 무 위에 생선을 올려줍니다.

양념장:
간장 5~6수저, 고추가루 1수저반, 청주 5수저, 물엿 3~4수저, 마늘, 생강, 물(쌀듯물) 1컵

** 무의 양이 많으면 양념의 양을 늘려 주시고,  무를 두껍게 썰면 물의 양을 늘리거나

무를 먼저 조리다가 생선을 넣고 조림을 하여도 좋습니다.

위에 양념장은 고등어를 조림을 만들었을때 짜지 않은 심심한 정도의 간입니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양념을 가감하여 만들어 조리를 하여 주시면 됩니다.



고등어를 넣고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 준 뒤에,



어슷썰은 홍고추와 대파를 뿌려 주시고..

     

처음에는 뚜껑을 덮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을 하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열은 상태에서 수저로
양념장을 끼얹어 가며 조려 줍니다.



ㅎㅎ 이렇게 하여 다 조려진 고등어와 무를 얌전하게 담아 보았어요.



햐~ 요거이..ㅋㅋ
요것도..ㅎㅎ
앙큼한 밥도둑이라는거 아니겠어요.



양념이 잘 밴 고등어와 무~!!

눈에 보이시죠?
아궁, 울님들과 함께 먹으면서 .. 맛을 이야기하면 더 좋을텐데..
이렇게 눈요기만 하게 해 주어서 죄송하네요..;;



오늘 맛짱네 한끼 반찬은 고등어 무조림으로 해결 하였어요.
ㅎㅎ 저희집은 심심하게해서 한끼에 뚝딱 ~!!!

넘 위대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요..^^;;
반찬이 걱정되는날 고등어 하나마리 사서 ..조림을 하여 보세요.
어르신도, 아이들도 모두 좋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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