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나
다른 사람들처럼 쉽게 잊지도 못하고
새로운 사람을 쉽게 만나지도 못하고
너 없인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아내느라 죽을것만 같고
헤어지잔 너의 말에
태연한척 알았다는 말과 함께 두어번 고개를 끄덕인 내가
너무 미워서 화가나
자존심 상해도 붙잡을걸
순간 이해되지 않았던 이별을 붙잡고 매달릴걸
이젠 되돌릴 수 없다는게
괜히 자존심만 내세웠던게
더이상 니가 내 사람이 아니라는게
나는 너무 화가 나
'이쁜 이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다시 사랑을 하면.. (0) | 2007.05.30 |
---|---|
연인이기 이전에 (0) | 2007.05.30 |
내게 오게 해주세요 (0) | 2007.05.30 |
사랑시 (0) | 2007.05.30 |
사랑시 (0) | 200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