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이미지

닫습니다. 기다려주세요.

2747 2007. 5. 30. 12:55

 
늦을까봐 ....  조마조마하면서 ....
마음 살 생각에 두근두근하면서
숨이차게 뛰어온 당신에겐
정말 미안해요 .

하지만 ,
아무렇지않은척 ....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
제 마음의 상점을 열어두기엔 ....

가게안이 너무 엉망이네요 .

지금 다녀간 손님이
이것저것 많이 문의하시고
시험해보셨던 터라 많이 지쳤거든요 .
결국 그렇게 헤집어 놓으시고 그냥 가셨거든요 .

마음의 영업시간에
혹시라도 늦을까봐 ....
뛰어오신 당신 .
초초했던 당신 .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지금은 ....
제 마음 잠시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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