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두려운게 아니에요.
헤어짐이 두려워서 사랑을 피하는게 아니에요.
사랑하다 헤어지는걸 반복하다 보면
점점 굳어져 가는 내 심장이 너무 싫어요.
사랑을 할려다가도 이별이 닥치면
애써 담담하려 아프지 않으려 무뎌진
내감정들로 슬퍼도 슬픈것 같지도 않고,
이젠 울고 싶어도 매말라진 눈물은 더 이상 흐르지 않아요
정말 내가 두려운건 굳어버린 내 심장으로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할까봐 그게 두려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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