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곱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한 번 피어남을 위해
이토록 안팎으로
몸살 앓는 나를
남들은 눈치채지 못하는
혼자만의 아픔을
노래로 봉헌해도
아직 남아 있는 나의 눈물은
어떠한 향기나 빛깔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요
피어 있는 동안
모든 움직임이
그대를 위한
나의 기도인 것처럼
시든 후에도 전하는
나의 말을 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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