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친구야

2747 2007. 6. 14. 23:04

      친구야 너는 파도다 수평선이 보인다 내가 서면 너도 서고 내가 앉으니 너는 눕는다 예쁜 물보라 너의 미소 찰랑이는 작은 파도 너의 숨결이다 나는 너의 미소 에 입 맞추고 너의 숨결에 나를 묻는다 하늘 끝이 있고 바다 끝이 있는 바다 저편에 우리 사랑이 보인다 내가 홀로 찾아가는 바다 이젠 네가 있어 고독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너는 파도로 나의 고독을 덮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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