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없을 때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내게 힘되어 준 말은
가슴 저 밑에서 오기처럼
솟아나던
'나는 할 수 있다'
어차피 하기로 했다면
해야 될 일이라면
즐겁게 하자.
온 힘을 다해 멋있게.
남과 빗대어 스스로
초라하게 낮추진 말자.
피라미도 제 비늘을 자랑하고
거미도 제 줄을 믿는데
배운 것 없다고 기죽지 말자.
고개 숙여 물어보고,
부탁도 하고,
배우고,
익히고,
부지런하게.
그래서 멋지게 이뤄보자.
어떤 행진곡보다 더
심장을 팡팡 울리며 가슴 펴고
당당한 눈으로 서게 하는 말.
'나는 할 수 있다'
출처 :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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