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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내 눈에 들어온 사랑...♥

2747 2007. 6. 27. 19:15

내 눈에 들어온 사랑...
사랑하면서도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 못하는 내 심정
그대는 아시나요?
참된 사랑은 하나이기에
둘을 받아들일 수 없어
그대의 사랑을 접하고도
차마 사랑한다 말 할 수 없답니다.
그대를 향한
내 마음에 설렘을 아시나요?
눈빛 하나로 얼음장도 녹여 내릴 듯한
주체할 수 없는 설렘입니다.
나 그런 그대를
억지로 보내려고
내 양심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받아야 되느냐,
보내야 하느냐,
갈팡질팡하던 내 마음이 내린 결론은
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좋아해 찾아 온 사랑인데
나를 그리워해 다가 온 사랑인데
보내야만 하는 내 마음은
행복에 겨운 몸부림입니다.
그래도 보내야 하는 당신.
내 그댈 사랑하지만, 그댈 좋아하지만
한 가슴에 둘을 담을 수 없어
쓸쓸히 당신을 내려놓습니다.
출처 : 세상은 미치도록 아름답다...^(^-*)
글쓴이 : 널love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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