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스크랩] 가슴앓이

2747 2007. 6. 30. 23:02


 
      가슴앓이... 愛당신과 나 그냥 스쳐지나간 것 뿐인데 그저 멀리서만 바라본 것 뿐인데 언제부턴가 당신은 내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愛당신을 좋아한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愛당신에게 수줍은 고백을 하고 싶지만 사랑해도 사랑한다 말할 수 없음에 가슴 속 깊이 묻어두고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할 뿐... 오늘도 허공속에서만 맴돌다 끝내 메아리 치지 못하고... 愛당신과 나 비록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진 않았지만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이 있고 더많은 대화를 나눈 네 곁의 친구보다 네가 원하는 것, 네가 좋아하는 것을 더 잘 알고 있으니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어 가나봅니다. 愛하지만 마주 대할때 맘 놓고 웃을 수 없고 반갑게 맞이할 수도 없기에 그저 뒤돌아서 가는 뒷 모습을 향해 오늘도 쓸쓸한 미소만 지을 뿐... 愛이런 숨겨진 내 사랑이 때로는 나를 더 고독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만이라도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음이 나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愛변하지 않는 것이라고는 없는 세상 제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런 세상에서 오늘도 한 사람을 사랑하다... 愛가슴속으로 몰래 사랑하다... 오늘도 이렇게 그대를 기다립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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