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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

2747 2007. 7. 3. 19:09

사랑//풍림 현태섭 그리운 사람 그리웁지만 그리워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못하니 안타까운 이 고통 누가 알아주기나 할까... 샘처럼 솟는 젊음도 아닌데 밤새도록 사모하였으니 지쳐버렸나 보다... 사랑은 주는 것이며 희생하는 것이라 하였거늘 무턱대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인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사랑의 꿈은 허구에 불과한 것일까... 진정한 사랑은 모두의 꿈이거늘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소리에 꿈이나 꾸어볼까...



출처 : 여인의향기...(연...) = 여인의향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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