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하는 날들에 / 昭潭 우리 함께하는 날들에 각자의 태양이 되어 아름답게 서로를 비춰주고 늘 같이 있지 못한다 하여도 그대는 거기에서 나는 여기에서 그늘 한점 없는 환한 웃음 웃으며 날마다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무는 숨결되어 바람에 꽃잎 떨어져 흩날릴 때에도 보이지 않는 위안을 주는 사랑으로 행여 그대 눈물 나도록 외로운날 허공향해 가만히 손 내밀면 나 바람보다 먼저 가 가슴안에 포근히 품어 주리니 |
출처 : ♡나를 잊지마세요
글쓴이 : 물망초 원글보기
메모 :
'향기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인생의 깊이 (0) | 2007.07.06 |
---|---|
[스크랩] 바람으로 쓰는 그대 편지-이효녕 (0) | 2007.07.06 |
[스크랩] 바람같은 인생, 그리고 나 / 안 성란 (0) | 2007.07.06 |
[스크랩] 친구야 너는 파도다 / 류경희 (0) | 2007.07.06 |
[스크랩] 그게 바로 사랑이었다는 것을.... 샤론 /김연이 (0) | 200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