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가 내립니다
갑자기 그대가 보고싶습니다
파도 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
비 처럼 음악 처럼
가슴을 적십니다
나는 행복 합니다
어떠한 그리움이 나를 짖눌러도
당신을 사랑하고
좋은 인연으로 오래도록
머물수 있기 때문에 행복 합니다
혼자 있지만
혼자라는 외로움 없습니다
당신이 주는 기쁨
맑은 하늘의 구름 처럼
내 마음의 안개를 다 걷어 가셨기에
늘 화창한 봄 날 처럼
솜사탕 맛이 납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 합니다
오래도록 머물러 달라고 하면
제 욕심이겠지요
출처 : ♣ 상큼한 레몬...플래닛...SOOK....♣
글쓴이 : 상큼한레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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