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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하지 말걸 그랬습니다./용혜원

2747 2007. 7. 9. 23:03


사랑하지 말걸 그랬습니다./용혜원 - 그리움이 이렇게 아픈 줄 알았더라면
오늘도 그대를 그리워 하다못해 울음도 웃음도 풀어 놓고 말았습니다.
밀려드는 그리움을 어찌할 수 없어 명치 끝이 아파 올때면 가슴이 온통 그대로 가득 차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고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온 몸이 눈물로 젖기만 합니다.
사랑하지 말 걸 그랬습니다. 그대 나에게 올 때 외면할 걸 그랬습니다. 그대 단 한 번만이라도 꼭 안으면 이 모든 아픔은 사라질 것만 같은데.... 출처 : ♣시와 사랑이 머무르는 곳~♣
글쓴이 : .´°³♡경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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