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스크랩] 친구이며 때로는..

2747 2007. 8. 13. 23:23

        친구이며 때로는



        많은 사람이 아니라 단 한사람이라도 좋고

        동성이든  이성이든

         언제 어느때고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나의 생각과 느낌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사람


        아무것도 숨길필요가 없는사람

        그래서 내가 홀가분 할수 있는사람



        어린 왕자의 여우는 이렇게 말했지요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

        그렇지요 당신이 우울한 얼굴로 찾아갔을 때
        아무리 바쁜일이 있더라도 하던일을 멈추고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수있는 친구


        당신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며 함께 눈물 글썽여주는 친구

        당신에게는 그런 친구가 몆 명이나 있는지요?
        손잡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세상에서 남부러울 게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학식이 높은들 재물이 많은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살아가면서 마음 터놓을 친구 그런친구가 있음이
        재산의 1호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친구는 소중하기에..
        옮긴글

         






 
출처 : ♣ 싸랑까뜩 ♣ 행복만땅 ♣
글쓴이 : 이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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