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화가 나! 진짜!
왜, 나는,
또는 또 다른 누구는..... 이러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설레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불쑥 날아온 한마디에 설레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설레고,
폭염속에서도 보도블럭 사이에 강단있게 솟아오른 풀잎들을 보고도 설레고..
뭔가에 푹 빠져버린 아이처럼 들뜨기도 하니,
그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요..
이 나.이.에 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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