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

[스크랩] ♡ 가을엔 이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

2747 2007. 9. 27. 11:51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좋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 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소지으며..
꿈속을 거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옮긴글 -
 

 

 

출처 : ☆사랑만땅**행복만땅☆
글쓴이 : 사랑tw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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