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사랑하기에는 너무 많은 바퀴 큰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오히려 삶을 공허하게 만들 수 있다. 암에 걸린 후에야 비로소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어느 여인은 암에 걸리기 전에는 늘 공허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점점 더 많은 물건들을 사들였어요. 더 공허했지요. 항상 내가 충분히 갖지 못해서 공허하다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바보였는지 몰라요. "이제 물건도 훨씬 적어지고 만나는 사람의 수도 줄어드니까 오히려 제 안에 텅 빈 듯한 공허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아마도 사랑할 수 있는 그만큼만 소유하면 그것으로 충분할 거예요."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축복》중에서 - * 여유와 만족이 없으면 삶은 늘 공허합니다. 잔뜩 쌓으면 채워질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들의 덧없음이 사람을 더욱 공허하게 만듭니다. '수집가'가 아닌 바에야 장난감 자동차도 하나나 둘이면 됩니다. 그 하나나 둘의 소중함과 넉넉함을 깨닫지 못하면 항상 공허한 채로 살게 됩니다. |
출처 : ♡나를 잊지마세요
글쓴이 : 물망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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