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가질 수 없는 것에 분노한다
떠나는 누군가를 붙잡기 위해
너무 오래 매달리다 보면
내가 붙잡으려는 것이 누군가가 아니라,
대상이 아니라
과연 내가 붙잡을 수 있는가,
없는가의 게임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게임은 오기로 연장된다.
내가 버림받아서가 아니라
내가 잡을 수 없는 것들이
하나 둘 늘어간다는 사실에 참을 수 없어
더 이를 악물고 붙잡는다.
출처 : ♡나를 잊지마세요
글쓴이 : 물망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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