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란거...
그것때문인거 같습니다..
오늘 왜이리 허한가..했더니..그넘의 습관 때문인거 같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같은사람들과..같은 길을 걷다가
혼자..다른시간 다른길로 간다는거..
그것때문에..
허...해지는거 같습니다.
나뿐만이 아니라..같이 하던 사람들도..
아마..그러하겠지요..
그치만..그것도..잠시..
금새..혼자라는것에..혼자해야하는것에..
또 길들여지고
익숙해져..
누군가와 함께하면 어색해질지도 모를일입니다.
여하튼..
오늘은..그런거 같습니다
구멍이....커다랗게.....보이는 날..
다시..시간이 지남에 메꾸어져갈..그 빈공간...
전화기에..손이 가는걸...멈칫해봅니다.
출처 : 삶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풀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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