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사랑 이별 글

[스크랩] 당신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요

2747 2007. 10. 2. 08:41
길을 걷다가 낯익은 음악이 흘러나오면 '이 노래.... 당신이 참 좋아하던 음악인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라도 하게 되면 '이 음식.... 당신이 참 좋아하던 음식인데....' 쇼윈도에 진열된 예쁜 옷을 보면 '이 옷.... 당신 입으면 참 잘 어울리겠다....' 지금도 늘 이런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사랑은 그 사람에게 한없이 마음을 써주고 싶은 것인가 봅니다 그것이 설혹 자기 전부를 바치는 일이라 할지라도....

  

당신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요


                   


어느날 
일곱빛깔 무지개로
내 마음 살포시
사랑으로 가득 채운 당신

당신을 정말
사랑해서 미안해요.
메말랐던 가슴에
촉촉히 젖어 오는 새벽 이슬처럼

내 마음에도
그리움 한잎으로
사랑의 행운처럼
늘 가슴 설레이는 마음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요.


지금두 당신 생각 하면
곧 눈물이 나올것 같습니다.

당신 사랑하는 마음
아마 죽을때 까지
내 무덤 속으로 가져 갈래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이 내 곁에 있는 느낌
당신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함께 숨 쉬는 동안
정말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발칙한 상상...최정재

출처 : ˚♡ 꼬셔바바 ~ 너머가게 ♡˚
글쓴이 : 별바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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