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하늘을 바라볼때면

2747 2007. 10. 6. 18:17

 

 

비록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하늘을 바라볼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 때면
사랑이 가득한 메세지로
늘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 참사랑으로
언제나 반겨주는 한송이 들꽃처럼
행복이 가득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속에서 닮아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