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스크랩] ♡~너...

2747 2007. 10. 13. 19:02

 

 

 

내 얕은 마음을

깊게 해 주고

내 좁은 마음을

넓게 해 주는

너...

 

숲속에 가면...

한 그루 나무로 걸어 오고

바다에 가면...

한 점 섬으로 떠서

 

내게로 살아 오는

너...

 

늘 말이 없어도

말을 건네 오는

내 오래된 친구야...

 

멀리 있어도 그립고

가까이 있어도 그리운

 

친구야...

 

 

-詩:이 해 인-



출처 : 쟈스민...그 은은한 향기로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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