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을 없애주는 세안법
첫째, 얼굴의 먼지를 씻어 내는 기분으로 기초 세수를 한다. 이때 물은 미지근한 정도가 좋다.
둘째, 비누 거품을 많이 만들어 얼굴을 씻는다. 손바닥과 거품 사이로 얼굴을 씻는다는 기분으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문지른다. 그 손질은 코를 중심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 준다는 기분으로 이때 실크천이 있으면, 그 천에 비누를 문질러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살짝 문질러 주면 속 때까지 닦을 수 있다. 너무 강하게 문질러 주면 오히려 피부가 상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셋째, 세안할 때는 마지막 단계인 헹구는 작업이 중요하다. 대부분 얼굴을 헹굴 때 물을 끼얹으면서 손을 위 아래로 거칠게 문지르곤 한다. 하지만 그 동작이 반복되면 자신도 모르게 얼굴 근육이 아래로 처지게 된다. 아래로 처지게 되면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된다.
첫 번째 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두 손으로 물을 흠뻑 끼얹으면서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 끝으로 앞 이마 중심 부분을 살짝 눌러 준다. 이러면 앞 이마에 흔히 생기는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 헹굴 때, 물을 얼굴에 끼얹을 때 양손 엄지 손가락과 둘째 손가락 사이로 귀를 살짝 치켜 올린다. 이 동작은 양 볼이 처지는 것으로 막을 수 있어 얼굴 윤곽이 뚜렷해진다.
이 두 가지 동작을 기본으로 하여 '하나' 하며 물을 끼얹으면서 이마 끝을 눌러 주고, '둘' 하며 귀를 치켜 주기를 10번 반복한다. 세안할 때 세면기보다 세숫대야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함.
다음은 찬물을 사용하여 위와 같은 동작을 되풀이한다. 미지근한 물, 찬물을 교대로 하여 10번씩 헹궈낸다. 이때, 여드름이나 또는 지방분이 많은 얼굴은 미지근한 물보다 따뜻한 물로 씻어 내어 지방분을 빼낸 후 찬물에 헹구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 10번, 찬물 10번을 1회라고 했을 때, 최소한5회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찬물을 끼얹을 때는 얼굴 전체에 손바닥으로 톡톡 패팅하여 피부가 수분을 듬뿍 흡수하게끔 한다. 이렇게 하면 고운 살갗 회복에, 또 탄력 있는 피부로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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