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사랑의 빛깔이 너무 고와서

2747 2008. 1. 30. 17:35


    ♣ 사랑의 빛깔이 너무 고와서 ♣






    사랑의 빛깔이 너무 고와서
    질투하고 싶은 사랑이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랑에 빠져 있기에
    그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내 마음의 가장자리까지 행복의 물결이
    출렁이게 하는 그대이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사랑보다
    내 사랑이 너무나 고귀하기에
    나의 모든 정열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
    잠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다시 꿈인 듯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당신의 해맑은 눈빛
    순수한 마음을 보고 있으면
    그 어느 것도 탓하거나 흠잡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