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그곳에 늘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삶의 허무한 향기 때문에 큰 숨을 내어 쉴 때 그대는 가슴을 꼭 끌어 안아 평온을 주는 사람이면 좋겠다
손 내밀어도 닿지않는 허무함을 지우고 내 작은손 잡아주는 따뜻한 나의 믿음이였으면 좋겠다
바람으로 날아와 나의 귓전에 속삭이는 달콤한 밀어의 노래였으면 좋겠다
언제나 내 시선 머무는 그곳에 그대 그렇게 있었으면 좋겠다
비가 내리시는 날에 빗방울로 햇살이 눈부신날에 그 눈부심으로 그렇게 머물러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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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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