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시

[스크랩] 사랑연가

2747 2009. 4. 11. 16:06

 

 


사랑의 연가   
                  글/ 김언년
한 줄기 빛이여
누구의 희망이며 꿈일런가
서로 부여안은 배려의 포옹 속에
삶의 근본을 배워가며,
한 걸음씩 내딛는 보폭 낮은 조바심
언제나 조심스러운 사랑
말 한마디에 상처가 되기도 하고 
칭찬 한마디에 행복이 넘치는 사랑의 연가 
애틋한 정으로 보듬어 가슴 따듯한 언어가 되어 
뿌리깊은 한 그루 사랑의 나무가 되어주오.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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