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슬픔이 가슴에 가득 박혀 있습니다.
눈물흘려 씻기어 나갈 슬픔이라면 한 바탕 울어 보고 싶네요
질컹질컹 밟히는 어둠도 비웃듯이 나의 발걸음을 흐트려 놓고 쓰린 어깨를 두들기며 황망히 달아나는 바람에 밤 하늘은 나를 덮고 있습니다.
뺨을 적시는 물줄기....
나를 대신한 하늘이 울고 있습니다... |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메모 :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빗소리가 좋아집니다 (0) | 2009.04.21 |
---|---|
[스크랩] 이것은 진실입니다 (0) | 2009.04.21 |
[스크랩] 만남이 있기에 (0) | 2009.04.11 |
[스크랩] 마음의 비가 내릴때 (0) | 2009.04.11 |
[스크랩] 빗 방울 (0) | 2009.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