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잠깐 숨 쉬고 머물다 가는 세상 홀로 가는길에 가슴이 닿아 그대와 주고 받는 추억
한줌도 행복이라 여기고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 묻은 마음 달래며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욕심 부려 무엇 합니까 ?
믿음의 징검다리를 놓으면 소망하는 친구가 되지만 무관심의 벽을 쌓으면 타인이 되지요
믿었던 사람에게서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가지요.
해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이지만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
아름다운 인연을 사랑으로 변화시켜 남은세월 보내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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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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