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했던 사람.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함께 죽어도 좋다 생각한 사람 세상의 환희와 종말을 동시에 예감케 했던 한 사람을 사랑했네..
부르면 슬픔으로 다가올 이름
이미 끝났다 생각하면서도
이 땅 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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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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