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스크랩]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2747 2009. 6. 22. 11:37

 

 

 

 

                                    

 

                                    

 


아침부터 소솔히 비가 내렸습니다.

 

내리는 비는 반갑지만 내 마음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쓸쓸함이 고여 듭니다.

 

정말 이럴 때 가까이 있었더라면
따뜻한 커피라도 함께 할 수 있을 텐데..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텐데..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이렇듯 쓸쓸한 일인가 봅니다..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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