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나요? 가슴 속 깊이 고이 묻어두었던 그리움 한 자락 꺼내어 회한에 눈물짓고 한숨지어 보아도 고운 그대 곁에 머물 수 없기에 떠가는 구름에 사모하는 마음 실어 그리운 그대에게 띄워 보냅니다. 가슴 가득히 하고픈 말 많아도 입가를 맴도는 단 한 마디 이 말 밖에는 더는 해줄 말이 없네요. 그립습니다. 그대 |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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