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

[스크랩] 사 랑

2747 2009. 12. 29. 21:13

 

 

 

 

 

 

 

 

 

♡사   랑♡



사랑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아니,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사랑은 아는 것도,
말하는 것도 아닌,가슴으로만
느껴야함을 몰랐습니다

그저, 사랑은
행복을 위해
필요한 줄만 알았지,

이리 가슴
저릴 줄은 몰랐습니다
사랑의 소중함을

겨우, 가슴으로
호흡할 때는
이미, 떠날 채비를 하는

눈물이었습니다
이젠 사랑을 말하지
않으렵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그 소중한 느낌을
오래도록

가슴에서 지켜주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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