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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대 그리운 날

2747 2010. 2. 13. 21:31

 

 

 

 

그대 그리운 날 물밀듯 그리움 밀려오면 파란하늘에 낮달로떠 그대머문곳 여린달빛으로 비추고 함초롬히 핀 들꽃의 풀씨되어 그대 가슴에 살며시 뿌려 고운꽃으로 피고싶어라 싱그러운 초록의 풀빛향기 하늬바람에 실어 그대의 마음밭에 흩날리면 그리운 그대 설레임 담아둔 가슴열어 온마음으로 안아보리라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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