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일에 치여
뜀박질하는 심장을
별것 아닌 일인데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차 한 잔 하시겠어요?"
내 입에서 차 한 잔 먼저 하자는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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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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