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스크랩] 어쩌나요

2747 2010. 7. 25. 17:23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 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가슴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 괴로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뜻 다가설 수 없는 건지.....
당신의  마음안에서만  존재하는


나  인가요.....

하루라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당신의 흔적마저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당신을  떠  올리려  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 해야  하는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답이  없고
여전히  당신은 먼곳에  있습니다.....

언제쯤  이 그리운  마음을
털어  버릴 수 있을까요.....

이렇게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오늘도 그리움에 한짐 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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