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사랑한다고,

2747 2011. 4. 15. 17:06

 

 

 

 

 

 

 

 

 

사랑한다고,


사랑해 미칠 것 같다고


굳이 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언제부턴가 당신만을


그리워하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고백은 말을 전하는게 아니라


당신의 간절한 그리움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곁에 살포시


내려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