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에서 냄새가 나요.

눈물은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세균이나 눈에 들어온 이물질을 제거해준다. 눈물샘에서 만들어진 눈물은 눈에서 코로 배출된다. 이때 누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배출이 안되면 눈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눈의 이상으로 인해 과도하게 눈물이 많아지면 밖으로 흘러 넘쳐 눈 밑이 붉게변하고 털과 피부가 항상 축축하게 젖게되어 각종 세균의 번식을 쉽게하여 냄새가 나게된다. 냄새가 심하면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밝히고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 (유루증).





■ 집에서 할 일.
- 눈을 항상 깨끗이 해준다.
- 눈에 털이 들어가지 않게 잘 정리해준다. 1일 수차례.
- 눈 밑에 눈물이나 눈꼽을 따뜻한 물로 적신 수건이나 눈물전용 티슈로 닦고,
- 참빗을 이용해 매일 아침 빗어 준다.
- 냄새가 많은 경우, 판매되는 강아지전용 냄새제거 안약을 매일 1-2회 넣어 주면 좋다.
- 눈꼽이 생기면 일단 안 연고를 넣은후 바로 병원으로 데려간다.
- 상처가 생기면 넓은 수건으로 부위전체를 싸서 가린후 병원으로 이송한다.
- 앞발로 긁어서 심해지지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