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 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토록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하고 살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
사랑한다는..
그 말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가슴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