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스크랩] 외로움

2747 2006. 8. 7. 10:01

        외로움 우리들에게 숨결처럼 함께 하는 그것, 언제나 물스미듯 그렇게 흔적없이 가슴에 들어와 자리한 그것 살점을 태워버린, 바람들어 비어버린 허허로운 영혼 바람에 걸리는 그것, 갈증난 사랑을 난도질 하는 정신나간 도공처럼 항상 맴도는 외로움. 어쩌다 가슴에 걸려든 느낄수 있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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